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레전드 수비수인 헤라르드 피케가 선수 유니폼을 벗는다.
- 피케는 알메리아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 피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호날두와 서로 치열하게 맞부딪히고 싸웠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레전드 수비수인 헤라르드 피케가 선수 유니폼을 벗는다. 그와 함께 했던 수많은 스타들 중에 라이벌 팀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다.
피케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노우에서 열린 알메리아와 2022/2023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 출전했다. 그는 후반 40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교체될 때까지 85분을 소화하며, 바르사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피케는 알메리아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크리스텐센과 교체 당시 눈물을 흘리며, 선수 생활 마지막을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 마무리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경기 후 피케가 선수 생활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바르사 시절 함께 했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가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호날두다. 피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호날두와 서로 치열하게 맞부딪히고 싸웠다. 상대편이 아니고 접점이 없는 듯 했다.
그러나 피케는 호날두와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더 선’은 “호날두와 피케는 맨유에서 함께 596분 동안 같이 뛰었다. 호날두가 레알 이적 후 더 높은 수준으로 발돋움하면서 피케를 어렵게 했다”라고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피케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노우에서 열린 알메리아와 2022/2023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 출전했다. 그는 후반 40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교체될 때까지 85분을 소화하며, 바르사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피케는 알메리아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크리스텐센과 교체 당시 눈물을 흘리며, 선수 생활 마지막을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 마무리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경기 후 피케가 선수 생활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바르사 시절 함께 했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가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호날두다. 피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호날두와 서로 치열하게 맞부딪히고 싸웠다. 상대편이 아니고 접점이 없는 듯 했다.
그러나 피케는 호날두와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더 선’은 “호날두와 피케는 맨유에서 함께 596분 동안 같이 뛰었다. 호날두가 레알 이적 후 더 높은 수준으로 발돋움하면서 피케를 어렵게 했다”라고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