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지난 6월 파라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벤투호를 농락했던 공격수 미겔 알미론이 이제 손흥민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 알미론은 더 강해진 팀 전력과 떠오르는 명장 에디 하우 감독의 손길까지 더해 득점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난 6월 파라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벤투호를 농락했던 공격수 미겔 알미론이 이제 손흥민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최근 4연승을 거두면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2)와 격차를 5점 차로 좁혔다. 연승을 계속 이어간다면, 선두권 경쟁도 가능할 정도다.
그 중심에는 알미론이 있다. 알미론은 사우샘프턴전에서 득점으로 4-1 대승에 기여했다. 또한, 4연속 골로 뉴캐슬의 4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 중 토트넘전 승리도 있다.
알미론은 지난 2019년 1월 뉴캐슬로 이적 당시 미완의 대기였던 공격수였다. 팀도 중하위권에 맴돌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그저 평범한 선수로 남는 듯 했다.
그러나 올 시즌 달라졌다. 알미론은 더 강해진 팀 전력과 떠오르는 명장 에디 하우 감독의 손길까지 더해 득점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4경기 8골로 뉴캐슬 이적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이미 넘어섰다. 두 자릿수 득점은 이제 시간 문제다. 또한, 조국 파라과이가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 만큼 1달 넘는 월드컵 기간을 온전히 휴식기간으로 삼을 수 있다.
알미론은 지난 6월 한국과 평가전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하며, 손흥민과 대결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이제 그는 EPL에서 주목 받는 선수로 우뚝 서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최근 4연승을 거두면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2)와 격차를 5점 차로 좁혔다. 연승을 계속 이어간다면, 선두권 경쟁도 가능할 정도다.
그 중심에는 알미론이 있다. 알미론은 사우샘프턴전에서 득점으로 4-1 대승에 기여했다. 또한, 4연속 골로 뉴캐슬의 4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 중 토트넘전 승리도 있다.
알미론은 지난 2019년 1월 뉴캐슬로 이적 당시 미완의 대기였던 공격수였다. 팀도 중하위권에 맴돌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그저 평범한 선수로 남는 듯 했다.
그러나 올 시즌 달라졌다. 알미론은 더 강해진 팀 전력과 떠오르는 명장 에디 하우 감독의 손길까지 더해 득점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4경기 8골로 뉴캐슬 이적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이미 넘어섰다. 두 자릿수 득점은 이제 시간 문제다. 또한, 조국 파라과이가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 만큼 1달 넘는 월드컵 기간을 온전히 휴식기간으로 삼을 수 있다.
알미론은 지난 6월 한국과 평가전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하며, 손흥민과 대결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이제 그는 EPL에서 주목 받는 선수로 우뚝 서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