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인데 유효 슈팅보다 파울이 더 많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효 슈팅보다 파울이 더 많다라고 전했다. 스트라이커임에도 불구하고 파울이 더 많은 진기한 기록을 세우며 체면을 구겼다.

'수비형 공격수네' 호날두, 올 시즌 유효 슈팅보다 파울이 더 많다

스포탈코리아
2022-11-07 오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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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공격수인데 유효 슈팅보다 파울이 더 많다.
  •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효 슈팅보다 파울이 더 많다라고 전했다.
  • 스트라이커임에도 불구하고 파울이 더 많은 진기한 기록을 세우며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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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공격수인데 유효 슈팅보다 파울이 더 많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효 슈팅보다 파울이 더 많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화려하게 맨유에 복귀하며 EPL 30경기 18골 3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리그 전체 3위였다. 전성기를 지난 나이지만 '그래도 호날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날두의 활약은 대단했다.

하지만 불과 1시즌 만에 호날두는 급격하게 추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기 위해 맨유를 떠나길 원했고 이적을 추진했다. 그러나 호날두를 원하는 팀은 없었고 결국 맨유에 잔류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는 논란의 중심이 됐다. 토트넘 홋스퍼전(2-0 승) 당시 불만을 품고 텐 하흐의 교체 지시를 거부, 조기에 퇴근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가장 최근 경기인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타이론 밍스에게 헤드락을 거는 등 추태를 보이며 맨유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빌라전에서 호날두는 슈팅만 3개 기록했을 뿐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올 시즌 EPL 전체 기록은 암담하기 짝이 없다. 호날두는 2022/2023시즌 EPL에서 총 6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는데 파울이 7개였다. 스트라이커임에도 불구하고 파울이 더 많은 진기한 기록을 세우며 체면을 구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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