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사우스햄프턴은 하센휘틀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 하센휘틀은 지난 2018년 12월 사우스햄프턴 지휘봉을 잡았다.
- 경기를 거듭할 수록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감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또 한 명의 경질 감독이 나왔다. 사우스햄프턴 랄프 하센휘틀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사우스햄프턴은 하센휘틀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주 토요일 리버풀전 또는 월드컵 전에 경질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센휘틀은 지난 2018년 12월 사우스햄프턴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강등권까지 추락했던 사우스햄프턴을 잔류시키며 지도력은 인정받았다. 이후 하센휘틀은 사우스햄프턴을 중위권으로 안착시켰다.
이에 사우스햄프턴은 하센휘틀과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신뢰를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기록은 처참하다.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3승 3무 8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잔류 마지노선인 본머스와의 승점 차는 1점이지만 사우스햄프턴 보드진은 더 늦기 전에 변화를 줘야겠다고 판단, 하센휘틀의 경질을 결정했다.
경기를 거듭할 수록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감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첼시의 경우 토마스 투헬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를 데려왔고 울버햄프턴은 브루노 라지를 내보내고 훌렌 로페티기 선임을 확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사우스햄프턴은 하센휘틀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주 토요일 리버풀전 또는 월드컵 전에 경질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센휘틀은 지난 2018년 12월 사우스햄프턴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강등권까지 추락했던 사우스햄프턴을 잔류시키며 지도력은 인정받았다. 이후 하센휘틀은 사우스햄프턴을 중위권으로 안착시켰다.
이에 사우스햄프턴은 하센휘틀과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신뢰를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기록은 처참하다.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3승 3무 8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잔류 마지노선인 본머스와의 승점 차는 1점이지만 사우스햄프턴 보드진은 더 늦기 전에 변화를 줘야겠다고 판단, 하센휘틀의 경질을 결정했다.
경기를 거듭할 수록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감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첼시의 경우 토마스 투헬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를 데려왔고 울버햄프턴은 브루노 라지를 내보내고 훌렌 로페티기 선임을 확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