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 밀란의 하비에르 사네티 부회장이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귀띔했다. 사네티 부회장은 슈크리니아르와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 이어 우리는 조만간 협상을 끝내고 곧 서명하기를 바란다며 슈크리니아르의 잔류를 확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토트넘 한숨! 인터 밀란의 잔류 확신, “대화 잘 진행 중...곧 서명하길”

스포탈코리아
2022-11-08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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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 밀란의 하비에르 사네티 부회장이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귀띔했다.
  • 사네티 부회장은 슈크리니아르와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
  • 이어 우리는 조만간 협상을 끝내고 곧 서명하기를 바란다며 슈크리니아르의 잔류를 확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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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인터 밀란은 잔류를 확신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고개를 떨구는 분위기다.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 밀란의 하비에르 사네티 부회장이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귀띔했다.

사네티 부회장은 “슈크리니아르와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 대화는 잘 진행되는 중이다”고 확신했다.

이어 “우리는 조만간 협상을 끝내고 곧 서명하기를 바란다”며 슈크리니아르의 잔류를 확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슈크리니아르는 1:1 대인 마크, 빌드업, 높이가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터 밀란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토트넘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중이다.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위해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중앙 수비 보강을 계획 중이며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하지만, 인터 밀란은 슈크리니아르를 내줄 생각이 없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인터 밀란과 슈크리니아르의 협상은 순조로우며 조만간 동행 연장을 발표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높아진 슈크리니아르의 인터 밀란 잔류 가능성에 토트넘은 한숨을 내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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