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 네이마르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브라질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작성할 전망이다.
- 이번에도 에이스를 뜻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의 카타르행은 누구나 예상할 법하다. 그럼에도 네이마르는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드는 순간을 간절하게 지켜봤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당연하게 승선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스타다. A매치 121경기서 75골을 넣어 '축구황제' 펠레의 기록에 2골만 남겨두고 있다. 펠레는 현재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77골)을 자랑한다. 네이마르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브라질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작성할 전망이다.
네이마르의 아성은 상당하다. 이번에도 에이스를 뜻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브라질 언론 '글로부'는 "네이마르가 월드컵에서 세 번째 10번 주인공이 됐다. 브라질 통산 펠레(4회)만 네이마르보다 더 많이 10번을 입고 월드컵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만큼 네이마르의 월드컵 출전은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이지만 명단 발표 순간 지인과 함께 모여 지켜봤다. 진지하게 화면을 응시하던 네이마르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아들 및 가족들과 찐하게 포옹하며 활짝 웃었다. 대표팀과 월드컵에 진심인 네이마르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우승후보 영순위 삼바 군단의 면면은 확실히 화려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공격수들이 총망라됐다. 수비는 베테랑 티아고 실바와 다니엘 알베스 등이 중심을 이룬다.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이번 대회 G조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경쟁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테라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당연하게 승선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스타다. A매치 121경기서 75골을 넣어 '축구황제' 펠레의 기록에 2골만 남겨두고 있다. 펠레는 현재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77골)을 자랑한다. 네이마르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브라질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작성할 전망이다.
네이마르의 아성은 상당하다. 이번에도 에이스를 뜻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브라질 언론 '글로부'는 "네이마르가 월드컵에서 세 번째 10번 주인공이 됐다. 브라질 통산 펠레(4회)만 네이마르보다 더 많이 10번을 입고 월드컵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만큼 네이마르의 월드컵 출전은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이지만 명단 발표 순간 지인과 함께 모여 지켜봤다. 진지하게 화면을 응시하던 네이마르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아들 및 가족들과 찐하게 포옹하며 활짝 웃었다. 대표팀과 월드컵에 진심인 네이마르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우승후보 영순위 삼바 군단의 면면은 확실히 화려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공격수들이 총망라됐다. 수비는 베테랑 티아고 실바와 다니엘 알베스 등이 중심을 이룬다.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이번 대회 G조에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경쟁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