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더 선은 1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폴 파커의 인터뷰를 전했다.
- 그는 제이든 산초가 맨유 구단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파커는 이런 산초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제이든 산초가 혹평을 받았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폴 파커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제이든 산초가 맨유 구단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맨유는 지난 2021년 여름 7,3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를 투자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제이든 산초를 영입했다. 팬들은 오랜 시간 맨유와 연결됐던 산초의 영입에 크게 환호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파커는 이런 산초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파커는 “산초는 많은 문제가 있다. 그는 풀백을 공격한 적이 없다. 또 뒤로만 패스를 한다. 직선적으로 상대에게 도전을 하지 않는다. 독일에서 뛴 방식과 프리미어리그는 완전히 다르다. 그가 맨유의 핵심이 될 만큼 충분히 적응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맨유가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돈을 보면 난 그가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최근 산초는 카라바오컵 3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히려 유스 출신 가르나초가 교체로 들어와 2도움을 기록했다.
산초의 부진은 결국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탈락으로 이어졌다. 산초가 빨리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파커의 말처럼 역대 최악의 영입이 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더 선’은 1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폴 파커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제이든 산초가 맨유 구단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맨유는 지난 2021년 여름 7,3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를 투자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제이든 산초를 영입했다. 팬들은 오랜 시간 맨유와 연결됐던 산초의 영입에 크게 환호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파커는 이런 산초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파커는 “산초는 많은 문제가 있다. 그는 풀백을 공격한 적이 없다. 또 뒤로만 패스를 한다. 직선적으로 상대에게 도전을 하지 않는다. 독일에서 뛴 방식과 프리미어리그는 완전히 다르다. 그가 맨유의 핵심이 될 만큼 충분히 적응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맨유가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돈을 보면 난 그가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최근 산초는 카라바오컵 3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히려 유스 출신 가르나초가 교체로 들어와 2도움을 기록했다.
산초의 부진은 결국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탈락으로 이어졌다. 산초가 빨리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파커의 말처럼 역대 최악의 영입이 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