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충격 폭탄 발언으로 팀 동료와 관계가 틀어졌다? 여기에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호날두의 폭탄 발언에 맨유는 충격을 금치 못했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처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맨유 파탄 주동자, 동료가 등 돌렸다? ‘경멸하는 표정 지었어’

스포탈코리아
2022-11-15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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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충격 폭탄 발언으로 팀 동료와 관계가 틀어졌다?
  • 여기에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 호날두의 폭탄 발언에 맨유는 충격을 금치 못했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처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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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충격 폭탄 발언으로 팀 동료와 관계가 틀어졌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싶다면서 이번 여름 맨유 탈출을 추진했지만,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껴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많지 않았다.

호날두는 맨유에 잔류했지만, 적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끼면서 무단으로 조기 퇴근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비난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기에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호날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낀다. 딸이 아파서 프리 시즌에 불참한 것을 의심했다.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고 꼬집었다.

호날두의 폭탄 발언에 맨유는 충격을 금치 못했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처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르투갈축구협회는 월드컵을 위해 대표팀으로 합류하는 선수들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서는 맨유 동료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악수를 나누면서 인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이 장면을 주목했는데 “페르난데스는 호날두의 악수 요청에 응답했지만, 잠깐 인사를 건넨 후 경멸하는 표정으로 다른 팀원들에게 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호날두는 페르난데스가 싸늘한 인사를 건네자 입을 벌렸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고 봐야알겠지만, 호날두의 발언이 맨유 관계자들에게 전혀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암시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사진=포르투갈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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