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언론에 분노를 표했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 호날두가 TalkTV를 통해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 퍼거슨 경 이후로 발전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언론에 분노를 표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 호날두가 ‘TalkTV’를 통해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지만, 이번 여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며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껴 관심을 보인 팀은 많지 않았다는 보도와 함께 이적없이 잔류했다.
호날두는 “솔직히 말하면 많지는 않았지만, 제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언론이 말했던 쓰레기가 있다.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건 완전히 잘못된 사실이다”고 분노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적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는 나를 의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존중하지 않는다. 퍼거슨 경 이후로 발전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맨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분위기를 풍겼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행복했다. 멋진 시즌을 보내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 그런데 언론은 나를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한다”고 화를 삭히지 못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32골을 넣은 선수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 호날두가 ‘TalkTV’를 통해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지만, 이번 여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며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껴 관심을 보인 팀은 많지 않았다는 보도와 함께 이적없이 잔류했다.
호날두는 “솔직히 말하면 많지는 않았지만, 제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언론이 말했던 쓰레기가 있다.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건 완전히 잘못된 사실이다”고 분노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적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는 나를 의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존중하지 않는다. 퍼거슨 경 이후로 발전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맨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분위기를 풍겼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행복했다. 멋진 시즌을 보내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 그런데 언론은 나를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한다”고 화를 삭히지 못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32골을 넣은 선수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