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제자를 향한 애정과 잉글랜드의 선전에 무게를 뒀다. 콘테 감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잉글랜드가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라 생각한다. 이전과 달리 두터운 스쿼드에 러시아 월드컵부터 유로2020에서 맹활약으로 우승에 근접하고 있다.

“잉글랜드가 세계 최고 팀, 우승 후보 중 하나” SON 스승 확신

스포탈코리아
2022-11-22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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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제자를 향한 애정과 잉글랜드의 선전에 무게를 뒀다.
  • 콘테 감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잉글랜드가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라 생각한다.
  • 이전과 달리 두터운 스쿼드에 러시아 월드컵부터 유로2020에서 맹활약으로 우승에 근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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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제자를 향한 애정과 잉글랜드의 선전에 무게를 뒀다.

콘테 감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잉글랜드가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해리 케인은 놀라운 대회에서 뛰고 싶어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 잉글랜드를 치켜세웠다.

그의 말처럼 잉글랜드는 대회 전부터 많은 전문가와 스타들로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다. 이전과 달리 두터운 스쿼드에 러시아 월드컵부터 유로2020에서 맹활약으로 우승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이란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보여줬다. 무려 6골을 퍼부으면서 6-2로 대승을 거뒀다.

콘테 감독이 잉글랜드를 응원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조국 이탈리아가 월드컵에 나서지 않는다. 잉글랜드를 응원할 수밖에 없다”라며 씁쓸한 이유도 전했다. 이탈리아는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북마케도니아에 0-1로 패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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