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의 월드컵 출전 실패를 몰랐던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2일(현지시간) 토미야스는 티아고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라고 전했다. 토미야스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日 수비수의 실수, "그 선수가 월드컵 못 나온다고요? 죄송합니다"

스포탈코리아
2022-11-23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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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의 월드컵 출전 실패를 몰랐던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2일(현지시간) 토미야스는 티아고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라고 전했다.
  • 토미야스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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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의 월드컵 출전 실패를 몰랐던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2일(현지시간) "토미야스는 티아고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라고 전했다.

토미야스의 일본은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한 조에 묶이며 힘겨운 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일본의 첫 경기는 독일전. 토미야스는 경기를 앞두고 믹스트존에서 스페인 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토미야스는 그 자리에서 '아스'로부터 스페인 대표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선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토미야스는 망설임 없이 "티아고 알칸타라"를 선택했다.

하지만 티아고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 토미야스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토미야스는 티아고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말에 "그가 오지 않는다고? 정말 미안하다. 전혀 몰랐다"라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한편, 스페인은 티아고 대신 가비,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마르코스 요렌테 등을 대신 발탁하며 젊은 선수단을 구성했다.

사진=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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