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한 층 강화된 전력으로 웨일스전에 임할 수 있게 됐다.
- 영국 토크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웨일스전에서 카일 워커를 선발 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 지난 2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워커가 마침내 선발 출전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한 층 강화된 전력으로 웨일스전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웨일스전에서 카일 워커를 선발 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30일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 2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워커가 마침내 선발 출전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잉글랜드는 워커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포백의 오른쪽 풀백은 물론 쓰리백의 한 축으로도 뛸 수 있는 워커는 잉글랜드의 수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웨일스전에서는 풀백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잉글랜드는 지난 2경기에서 포백을 고수했던만큼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전문가들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잉글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 출신 리안 샌더슨은 방송을 통해 “나는 워커를 정말 좋아한다. 그는 최고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워커는 정말 꾸준하다. 부상을 당했었지만 휴식 기간이 길지 않다. 여전히 몸상태가 나쁘지 않을 것이다”라며 워커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토크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웨일스전에서 카일 워커를 선발 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30일 카타르 알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 2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워커가 마침내 선발 출전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잉글랜드는 워커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포백의 오른쪽 풀백은 물론 쓰리백의 한 축으로도 뛸 수 있는 워커는 잉글랜드의 수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웨일스전에서는 풀백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잉글랜드는 지난 2경기에서 포백을 고수했던만큼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전문가들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잉글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 출신 리안 샌더슨은 방송을 통해 “나는 워커를 정말 좋아한다. 그는 최고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워커는 정말 꾸준하다. 부상을 당했었지만 휴식 기간이 길지 않다. 여전히 몸상태가 나쁘지 않을 것이다”라며 워커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