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메수트 외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두둔했다.
- 포르투갈 매체 레코르드는 9일(한국시간) 외질이 호날두를 두둔하고 나섰다.
- 외질은 호날두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메수트 외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두둔했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르드'는 9일(한국시간) "외질이 호날두를 두둔하고 나섰다. 외질은 호날두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다. 조별리그 3차전 한국전에서 조규성과 신경전을 벌인 뒤 비판을 받았고 이어진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최근 포르투갈 매체 'A Bola'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포르투갈 팬 93.6%가 호날두의 8강전 선발 출전을 반대했다.
호날두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계속되자 참다 못한 '전 동료' 외질이 나섰다. '레코르드'에 따르면 외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난 호날두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어디에서 오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해설자들은 관심을 끌기 위해 호날두를 이용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팬들은 호날두가 지난 20년 동안 최고 수준에서 뛰는 것을 봤기에 기뻐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에게 더 많은 존경심을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투갈 매체 '레코르드'는 9일(한국시간) "외질이 호날두를 두둔하고 나섰다. 외질은 호날두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 중인 호날두는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다. 조별리그 3차전 한국전에서 조규성과 신경전을 벌인 뒤 비판을 받았고 이어진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최근 포르투갈 매체 'A Bola'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포르투갈 팬 93.6%가 호날두의 8강전 선발 출전을 반대했다.
호날두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계속되자 참다 못한 '전 동료' 외질이 나섰다. '레코르드'에 따르면 외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난 호날두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어디에서 오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해설자들은 관심을 끌기 위해 호날두를 이용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팬들은 호날두가 지난 20년 동안 최고 수준에서 뛰는 것을 봤기에 기뻐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에게 더 많은 존경심을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