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유수파 무코코(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차기 행선지 선택지 기준은 확실했다.
-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무코코는 자신을 벤치에 두려는 팀과는 계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무코코는 독일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유수파 무코코(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차기 행선지 선택지 기준은 확실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무코코는 자신을 벤치에 두려는 팀과는 계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무코코는 독일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 주전을 꿰차면서 이미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올시즌 기세도 심상치 않다. 무코코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골 6도움을 올렸다. 이런 활약 덕분에 독일 축구 대표팀에 승선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가파른 성장세는 빅클럽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 첼시, 리버풀은 방출과 부상으로 발생한 공격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년 1월 이적시장에 무코코를 영입할 계획이다.
파고들 틈은 충분하다. 무코코는 내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재계약을 위해 연봉 440만 파운드(약 70억 원)를 제안했지만, 무코코는 600만 파운드(약 95억 원)를 원하고 있는 상황.
더 타임스는 “도르트문트는 무코코의 잔류를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무코코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맨유, 첼시, 리버풀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무코코는 자신을 벤치에 두려는 팀과는 계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무코코는 독일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 주전을 꿰차면서 이미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올시즌 기세도 심상치 않다. 무코코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골 6도움을 올렸다. 이런 활약 덕분에 독일 축구 대표팀에 승선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가파른 성장세는 빅클럽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 첼시, 리버풀은 방출과 부상으로 발생한 공격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년 1월 이적시장에 무코코를 영입할 계획이다.
파고들 틈은 충분하다. 무코코는 내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재계약을 위해 연봉 440만 파운드(약 70억 원)를 제안했지만, 무코코는 600만 파운드(약 95억 원)를 원하고 있는 상황.
더 타임스는 “도르트문트는 무코코의 잔류를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무코코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맨유, 첼시, 리버풀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