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쥔 아르헨티나 선수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가 치른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토트넘, '월드컵 우승 주역' 노리는데…이적료 급상승에 당황

스포탈코리아
2022-12-21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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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쥔 아르헨티나 선수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아르헨티나가 치른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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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쥔 아르헨티나 선수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맥 앨리스터는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정상급 선수로 받돋움했다. 아르헨티나가 치른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결승전 활약이 돋보였다. 결승전에서 4-3-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맥 앨리스터는 과감한 침투로 프랑스의 골문을 위협하는가 하면 앙헬 디 마리아의 득점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런 맥 앨리스터의 재능을 이미 알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여름 맥 일리스터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대신 이브 비수마를 영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매체는 “맥 앨리스터는 훌륭한 선수다. 이제는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하려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당초 맥 앨리스터의 이적료로 3천만 파운드(약 470억 원)를 책정했다. 그러나 월드컵 활약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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