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전드이자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파트릭 비에이라가 각종 논란의 중심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그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와 인터뷰에서 에밀리아노 세리머니 사진들을 봤을 때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이룬 성과를 조금 깎아 먹는 것 같다라며 사람은 가끔 감정을 통제할 수 없지만, 어리석은 선택이었다라고 비난했다. 에밀리아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아르헨타나의 3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우승 성과 깎은 어리석은 에밀리아노” 프랑스 레전드 저격

스포탈코리아
2022-12-25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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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랑스 레전드이자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파트릭 비에이라가 각종 논란의 중심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 그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와 인터뷰에서 에밀리아노 세리머니 사진들을 봤을 때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이룬 성과를 조금 깎아 먹는 것 같다라며 사람은 가끔 감정을 통제할 수 없지만, 어리석은 선택이었다라고 비난했다.
  • 에밀리아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아르헨타나의 3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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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랑스 레전드이자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파트릭 비에이라가 각종 논란의 중심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그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와 인터뷰에서 “에밀리아노 세리머니 사진들을 봤을 때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이룬 성과를 조금 깎아 먹는 것 같다”라며 “사람은 가끔 감정을 통제할 수 없지만, 어리석은 선택이었다”라고 비난했다.

에밀리아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아르헨타나의 3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네덜란드와 8강전, 프랑스와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문제는 우승 확정 후 일어났다. 그는 골키퍼상 수상 이후 트로피를 자신의 성기 가까이에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뿐 만 아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를 향한 조롱 세리머니로 준우승팀 프랑스의 심기마저 건드렸다. 에밀리아노 소속팀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조차 자체를 촉구할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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