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온전치 않은 몸상태에도 월드컵에 이어 소속팀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아직 안와골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마스크를 쓰고 뛰었다. 토트넘도 손흥민의 투혼에 감동했다.

SON ‘독감+마스크 투혼’으로 고군분투, 토트넘 “좋은 경기력 찾는 중”

스포탈코리아
2022-12-27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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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온전치 않은 몸상태에도 월드컵에 이어 소속팀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 아직 안와골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마스크를 쓰고 뛰었다.
  • 토트넘도 손흥민의 투혼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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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온전치 않은 몸상태에도 월드컵에 이어 소속팀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토트넘 홋스퍼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토트넘은 26일 9시30분(한국시간)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렌트포드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초반 2실점하며 패배 위기를 맞았지만, 해리 케인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예르의 연속골로 패배를 면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유효 슈팅 3개를 기록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구나 손흥민의 컨디션은 정상이 아니었다. 아직 안와골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마스크를 쓰고 뛰었다. 독감 여파도 남아 있었다.

토트넘도 손흥민의 투혼에 감동했다.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 사진을 올리며 “초반에 부진했지만, 다시 좋은 경기력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정상 컨디션만 회복하면 더 좋은 결과와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1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공격포인트와 함께 승리를 노린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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