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램파드(45) 감독이 에버턴을 떠났다. 에버턴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이 1군 감독 자리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에버턴은 현재 형편없는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오피셜] '10경기 무승' 램파드 예상대로 경질, 에버턴에서도 실패

스포탈코리아
2023-01-24 오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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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랭크 램파드(45) 감독이 에버턴을 떠났다.
  • 에버턴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이 1군 감독 자리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 에버턴은 현재 형편없는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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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랭크 램파드(45) 감독이 에버턴을 떠났다.

에버턴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이 1군 감독 자리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을 보좌하던 조 에드워즈, 폴 클레멘트, 애슐리 콜, 크리스 존스 등 코치진도 사임했다.

에버턴은 "지난 1년 동안 팀을 이끈 램파드 감독 및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그들의 헌신은 모범이 되었지만 최근 결과와 리그 순위에 따라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에버턴은 현재 형편없는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지면서 강등권이니 19위까지 떨어졌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에버턴을 강등에서 구해냈으나 지금은 10경기 연속 무승 및 올 시즌 20경기에서 3승밖에 챙기지 못하는 슬럼프로 더는 팀을 이끌 수 없게 됐다.

램파드 감독은 선수 시절 첼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던 미드필더였다. 공격수 못지않은 득점력으로 대단한 기록을 썼던 램파드인데 감독으로서는 어려운 행보를 걷고 있다. 더비 카운티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정작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첼시와 에버턴을 맡아 1~2년 짧은 기간에 경질당하면서 실패를 반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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