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호날두가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메시의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메호대전에 성사됐다. 이후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3년 동안 메호대전을 볼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맨유에서 시작해 PSG-알 나스르까지...메호대전 종료?

스포탈코리아
2023-01-26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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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 호날두가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메시의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메호대전에 성사됐다.
  • 이후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3년 동안 메호대전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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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눈을 즐겁게 했던 메호대전은 끝난 걸까?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면서 매번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메시와 호날두의 첫 대결은 2008년이었다.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축구의 신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후 호날두가 레알로 이적했다. 이로 인해 2010년대 메호대전은 모두 스페인 무대에서 치러졌다.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호날두가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메시의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메호대전에 성사됐다.

이후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3년 동안 메호대전을 볼 수 없었다.

기다리던 메호대전이 2023년 성사됐는데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이 바뀌었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망, 호날두는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만났다.

알 나스르, 알 힐랄이 연합팀을 구성해 PSG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친선 경기를 치렀다.

메시와 호날두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메호대전의 품격을 선보이기도 했다.

메시와 호날두의 메호대전은 끝난 걸까? 아니면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또 성사될까?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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