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엄청난 돈다발을 풀어 겨울 이적시장을 뜨겁게 했다. 한 팀에서 쓴 돈이 유럽 5대리그를 지배할 정도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만 무려 3억 3,000만 유로(약 4,435억 원)를 투자했다.

4435억원 쓴 첼시, 라리가 전체 능가… 994억원 더 투자

스포탈코리아
2023-02-02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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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가 엄청난 돈다발을 풀어 겨울 이적시장을 뜨겁게 했다.
  • 한 팀에서 쓴 돈이 유럽 5대리그를 지배할 정도다.
  •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만 무려 3억 3,000만 유로(약 4,435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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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엄청난 돈다발을 풀어 겨울 이적시장을 뜨겁게 했다. 한 팀에서 쓴 돈이 유럽 5대리그를 지배할 정도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만 무려 3억 3,000만 유로(약 4,435억 원)를 투자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를 갈아 치운 엔조 페르난데스(1억 2,100만 유로)를 비롯해 마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등 공수에 걸쳐 대대적인 보강에 성공했다.

더 놀라운 건 첼시의 돈 잔치가 유럽 5대리그 한 축마저 능가했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첼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쓴 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체를 능가했다”라고 전했다.

라리가는 총 2억 5,600만 유로(약 3,440억 원)를 투자했다. 라리가에는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명문팀들이 있었지만 모두 첼시의 씀씀이에 혀를 내둘렀다. 첼시는 7,400만 유로(약 994억 원) 더 쓴 셈이다.

첼시를 포함해 EPL은 유럽 겨울 이적시장을 지배했다. EPL 전체로 본다면 총 8억 3,000만 유로(약 1조 1,146억 원)를 지출했다. 라리가의 3배 이상으로 점점 격차를 벌어지고 있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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