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 나폴리)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진심 어린 호소를 했다.
- 김민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하자고 올리며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영어와 튀르키예어로 된 안내문도 함께 게재했다.
- 튀르키예는 지난 6일 규모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고 수십 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악의 인명 피해를 입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 나폴리)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진심 어린 호소를 했다.
김민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하자"고 올리며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영어와 튀르키예어로 된 안내문도 함께 게재했다.
튀르키예는 지난 6일 규모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고 수십 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악의 인명 피해를 입었다. 나흘째 필사의 수색을 하고 있지만 사망자 수가 1만2천여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골든타임 72시간이 임박해 우려가 크지만 전 세계에서 튀르키예의 회복을 바라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민재도 튀르키예에서 뛰었던 인연을 바탕으로 도움을 호소했다. 김민재는 2021년부터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1년간 뛰었다. 페네르바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하며 세계적인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만큼 튀르키예를 위해 진심 어린 기도와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며 진심으로 아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하자"고 올리며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영어와 튀르키예어로 된 안내문도 함께 게재했다.
튀르키예는 지난 6일 규모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고 수십 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악의 인명 피해를 입었다. 나흘째 필사의 수색을 하고 있지만 사망자 수가 1만2천여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골든타임 72시간이 임박해 우려가 크지만 전 세계에서 튀르키예의 회복을 바라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민재도 튀르키예에서 뛰었던 인연을 바탕으로 도움을 호소했다. 김민재는 2021년부터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1년간 뛰었다. 페네르바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하며 세계적인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만큼 튀르키예를 위해 진심 어린 기도와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며 진심으로 아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