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맨유가 마르셀 자비처 완전 영입을 원한다면 1800만 파운드(약 278억)를 요구할 것이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자비처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날카로운 발끝과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전술적인 이해도도 매우 높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맨유, 임대생 잘하던데 완전 영입 원해?’ 278억 주고 가져가!

스포탈코리아
2023-02-17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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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맨유가 마르셀 자비처 완전 영입을 원한다면 1800만 파운드(약 278억)를 요구할 것이다.
  •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자비처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 날카로운 발끝과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전술적인 이해도도 매우 높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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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생의 이적료가 책정됐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맨유가 마르셀 자비처 완전 영입을 원한다면 1800만 파운드(약 278억)를 요구할 것이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자비처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자비처는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후 라이프치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날카로운 발끝과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전술적인 이해도도 매우 높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비처는 새로운 둥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를 잃었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때 맨유가 손을 내밀었고 임대로 인연을 맺었다.

자비처의 맨유 임대 생활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3경기를 치렀는데 전력 상승의 적지 않은 역할을 소화하는 중이다.

맨유는 매료됐다. 자비처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면서 완전 영입을 계획에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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