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요르카는 25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2로 패배했다.
- 이로써 마요르카는 리그 8위에 머물렀고, 에스파뇰은 12위로 순위를 올렸다.
- 전반 40분 마요르카의 동점골이 터졌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레알 마요르카가 무너졌다.
레알 마요르카는 25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리그 8위에 머물렀고, 에스파뇰은 12위로 순위를 올렸다.
홈팀 에스파뇰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푸아도와 브레이스웨이트가 섰고 중원에 힐, 수아레스, 소우사, 다르더, 비달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올리반, 몬테스, 고메스가 구성했고 골문은 파체코가 지켰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5-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무리키가 섰고 미드필더에 이강인, 갈라레타, 로드리게스, 카데웨어가 자리했다. 수비에는 코스타, 나스타시치, 라이요, 발옌트, 마페오가 배치됐고 골문은 라이코비치가 지켰다.
전반 6분 이강인이 프리킥 상황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전반 11분 코스타의 크로스를 로드리게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전반 14분에는 이강인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나갔다.
선제골은 에스파뇰에서 나왔다. 전반 22분 라이코비치의 패스가 짧았고 이를 비달이 잡아 바로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를 받은 브레이스웨이트가 해결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33분 박스 안 푸아도는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 40분 마요르카의 동점골이 터졌다.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은 무리키가 기막힌 왼발 슈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렇게 전반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에스파뇰은 비달을 빼고 멜라메드를 투입했다. 이 변화를 성공이었다. 후반 6분 멜라메드의 패스를 브레이스웨이트가 해결하며 경기를 2-1로 만들었다. 후반 11분 마페오는 올리반과 거친 신경전을 펼쳤다.
후반 19분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카데웨어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방해에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후반 24분에는 골문 바로 앞에서 로드리게스의 결정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파체코가 슈퍼세이브를 펼쳤다.
후반 32분 은디아예가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다가 넘어졌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골이 필요한 마요르카는 계속해서 공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요르카는 25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리그 8위에 머물렀고, 에스파뇰은 12위로 순위를 올렸다.
홈팀 에스파뇰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푸아도와 브레이스웨이트가 섰고 중원에 힐, 수아레스, 소우사, 다르더, 비달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올리반, 몬테스, 고메스가 구성했고 골문은 파체코가 지켰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5-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무리키가 섰고 미드필더에 이강인, 갈라레타, 로드리게스, 카데웨어가 자리했다. 수비에는 코스타, 나스타시치, 라이요, 발옌트, 마페오가 배치됐고 골문은 라이코비치가 지켰다.
전반 6분 이강인이 프리킥 상황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전반 11분 코스타의 크로스를 로드리게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전반 14분에는 이강인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나갔다.
선제골은 에스파뇰에서 나왔다. 전반 22분 라이코비치의 패스가 짧았고 이를 비달이 잡아 바로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를 받은 브레이스웨이트가 해결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33분 박스 안 푸아도는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 40분 마요르카의 동점골이 터졌다.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은 무리키가 기막힌 왼발 슈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렇게 전반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에스파뇰은 비달을 빼고 멜라메드를 투입했다. 이 변화를 성공이었다. 후반 6분 멜라메드의 패스를 브레이스웨이트가 해결하며 경기를 2-1로 만들었다. 후반 11분 마페오는 올리반과 거친 신경전을 펼쳤다.
후반 19분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카데웨어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방해에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후반 24분에는 골문 바로 앞에서 로드리게스의 결정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파체코가 슈퍼세이브를 펼쳤다.
후반 32분 은디아예가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다가 넘어졌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다. 골이 필요한 마요르카는 계속해서 공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