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6년 만에 무관을 깼다.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에 틈을 허락하지 않았고, 새로운 기록까지 세웠다. 맨유는 2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카라바오컵(EFL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맨유 우승 지킨 데 헤아, 레전드 GK 최다 무실점 넘어섰다

스포탈코리아
2023-02-27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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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6년 만에 무관을 깼다.
  •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에 틈을 허락하지 않았고, 새로운 기록까지 세웠다.
  • 맨유는 2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카라바오컵(EFL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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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6년 만에 무관을 깼다.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에 틈을 허락하지 않았고, 새로운 기록까지 세웠다.

맨유는 2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카라바오컵(EFL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FL컵 통산 우승을 6회로 늘렸다.

이날 데 헤아의 활약이 빛났다. 데 헤아는 이날 경기 뉴캐슬 공격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우승에도 기여했다.

데 헤아는 이날 무실점과 우승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맨유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이 보유한 최다 클린시트(무실점) 180경기를 완전히 넘어섰다. 통산 클린시트 181개다.

그는 지난 2011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후 12년 동안 골문을 지켰다. 기복 있는 플레이로 불안감을 주기도 했지만, 맨유의 황금기와 흑역사를 함께 하면서 맨유의 골문에 든든함을 줬다.

그러나 데 헤아와 맨유의 동행은 올 시즌 끝날 수 있다. 데 헤아는 맨유와 올 시즌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재계약 또는 이적을 결정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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