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 계획에 앞서 에릭 다이어의 재계약을 발 빠르게 마무리 짓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다이어를 주전 수비수로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당초 오는 2024년까지였던 다이어의 계약기간을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다음 시즌도 주전으로 쓸거야’…콘테, 다이어 재계약 촉구

스포탈코리아
2023-02-27 오후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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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 계획에 앞서 에릭 다이어의 재계약을 발 빠르게 마무리 짓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다이어를 주전 수비수로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당초 오는 2024년까지였던 다이어의 계약기간을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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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벌써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기존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 계획에 앞서 에릭 다이어의 재계약을 발 빠르게 마무리 짓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지난 2014년 스포르팅을 떠나 토트넘에 입성했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타더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 때는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거기까지였다. 다이어는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침착함이 떨어졌다. 매 시즌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하는가 하면 치명적인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자주 제공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테 감독의 신뢰는 여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다이어를 주전 수비수로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해 3백을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재계약 협상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당초 오는 2024년까지였던 다이어의 계약기간을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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