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2023년 여름에 자유계약(FA)로 풀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수 10명을 조명했다. 10명 중 레알 선수들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와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토니 크로스, 아센시오, 다니 세바요스까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다.

발롱도르 수상자 포함, 레알 FA 시장에 5명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3-02-27 오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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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2023년 여름에 자유계약(FA)로 풀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수 10명을 조명했다.
  • 10명 중 레알 선수들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와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토니 크로스, 아센시오, 다니 세바요스까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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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3년 여름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대거 자유의 몸으로 나온다. 만약 계약 연장 실패 시 이들을 노리는 팀들도 호재를 맞이할 지 모른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2023년 여름에 자유계약(FA)로 풀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수 10명을 조명했다. 10명은 몸값 상위 순위로 나눴다.

10명 중 레알 선수들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와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토니 크로스, 아센시오, 다니 세바요스까지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다.

특히, 벤제마의 행선지가 주목된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 다소 주춤하고 있으며, 만 36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걸림돌이다. 그런데도 중요한 순간 득점해줄 벤제마의 가치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모드리치 역시 레알과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지만, 레알은 답이 없다. 아센시오는 현재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어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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