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가 올여름 중원 보강을 위해 플랜B까지 준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레알은 주드 벨링엄 영입에 어려움을 느낄 경우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벨링엄 영입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플랜B 명단에 기마랑이스를 올려놓았다.

벨링엄 영입 실패하면 ‘브라질 국대 MF’ 노린다…레알의 플랜B

스포탈코리아
2023-03-04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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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마드리드가 올여름 중원 보강을 위해 플랜B까지 준비했다.
  •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레알은 주드 벨링엄 영입에 어려움을 느낄 경우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벨링엄 영입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플랜B 명단에 기마랑이스를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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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올여름 중원 보강을 위해 플랜B까지 준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레알은 주드 벨링엄 영입에 어려움을 느낄 경우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의 중원은 올여름 대대적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다니 세바요스 모두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불가피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벨링엄이 거론된다.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레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입 가능성은 높지 않다. 레알뿐만 아니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가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가. 게다가 도르트문트도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차선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벨링엄 영입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플랜B 명단에 기마랑이스를 올려놓았다.

기마랑이스는 뉴캐슬의 핵심 선수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4골 3도움을 올렸다. 기량을 인정받아 브라질 대표팀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레알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뉴캐슬은 올여름 기마랑이스의 잔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기마랑이스는 레알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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