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2부 리그 구단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 토트넘은 4시즌 연속 FA컵 16강에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도 사실상 무관으로 마치게 됐다.
-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토트넘 수뇌부는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서 케인을 벤치에 둔 스텔리니 코치의 결정에 대해 크게 분노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뇌부가 분노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2부 리그 구단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신해 팀을 맡고 있는 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는 해리 케인을 벤치에 두고 손흥민, 히샬리송 등을 활용해 공격을 구성했다.
하지만 경기는 답답하게 흘러갔고 결국 후반에 케인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토트넘은 4시즌 연속 FA컵 16강에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도 사실상 무관으로 마치게 됐다.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토트넘 수뇌부는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서 케인을 벤치에 둔 스텔리니 코치의 결정에 대해 크게 분노했다.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 토트넘에 우승 가능성이 가장 컸던 대회는 FA컵이었기 때문이다.
경기 후 스텔리니 코치는 케인을 벤치에 둔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수뇌부의 생각은 달라 보인다. 토트넘의 무관이 길어질수록 케인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의 거취는 더욱 불안해진다. 토트넘의 무관은 언제 마침표를 찍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2부 리그 구단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신해 팀을 맡고 있는 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는 해리 케인을 벤치에 두고 손흥민, 히샬리송 등을 활용해 공격을 구성했다.
하지만 경기는 답답하게 흘러갔고 결국 후반에 케인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토트넘은 4시즌 연속 FA컵 16강에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도 사실상 무관으로 마치게 됐다.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토트넘 수뇌부는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서 케인을 벤치에 둔 스텔리니 코치의 결정에 대해 크게 분노했다.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 토트넘에 우승 가능성이 가장 컸던 대회는 FA컵이었기 때문이다.
경기 후 스텔리니 코치는 케인을 벤치에 둔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수뇌부의 생각은 달라 보인다. 토트넘의 무관이 길어질수록 케인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의 거취는 더욱 불안해진다. 토트넘의 무관은 언제 마침표를 찍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