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주포인 해리 케인(29) 흥정을 시작했다.
-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5일 이적 소문이 돌고 있는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케인에게 파격적인 가격표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 물론 트로피를 갈망하는 케인이 재계약을 거절하면 상황이 급변하겠지만, 레비 회장의 배짱 장사가 또 시작됐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다.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주포인 해리 케인(29) 흥정을 시작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5일 “이적 소문이 돌고 있는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케인에게 파격적인 가격표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뒤 2013년 5월부터 토트넘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차례 득점왕을 차지, 통산 422경기에서 268골 6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케인은 빛난다.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8골 2도움을 올렸다. 이런 분투에도 팀은 4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인 아스널에 무려 승점 18점이나 뒤져 있어 사실상 정상 도전은 물 건너갔다.
케인은 또 무관 가능성이 높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꼽히는데, 트로피가 하나도 없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는다. 계속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본인이 팀에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1억 파운드(1,566억 원)의 영입 제안을 했다. 그러나 레비 회장이 거절했다.
앞으로도 레비 회장은 케인의 손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린다.
맨유의 유혹에도 레비 회장은 끄떡없다. 만약, 맨유가 케인을 영입하고 싶다면 ‘최소 1억 파운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트로피를 갈망하는 케인이 재계약을 거절하면 상황이 급변하겠지만, 레비 회장의 배짱 장사가 또 시작됐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5일 “이적 소문이 돌고 있는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케인에게 파격적인 가격표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뒤 2013년 5월부터 토트넘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차례 득점왕을 차지, 통산 422경기에서 268골 6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케인은 빛난다.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8골 2도움을 올렸다. 이런 분투에도 팀은 4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인 아스널에 무려 승점 18점이나 뒤져 있어 사실상 정상 도전은 물 건너갔다.
케인은 또 무관 가능성이 높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꼽히는데, 트로피가 하나도 없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는다. 계속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본인이 팀에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1억 파운드(1,566억 원)의 영입 제안을 했다. 그러나 레비 회장이 거절했다.
앞으로도 레비 회장은 케인의 손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린다.
맨유의 유혹에도 레비 회장은 끄떡없다. 만약, 맨유가 케인을 영입하고 싶다면 ‘최소 1억 파운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트로피를 갈망하는 케인이 재계약을 거절하면 상황이 급변하겠지만, 레비 회장의 배짱 장사가 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