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9일 오전(한국시간) AC밀란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3년 만에 UCL로 돌아와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16강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인터밀란, 첼시, 토트넘까지 유럽 명문 구단들을 지휘하며 우승 청부사라 불렸지만, UCL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챔스에서 약발 안 먹히는 콘테, 역대 커리어 승률 37%

스포탈코리아
2023-03-09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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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은 9일 오전(한국시간) AC밀란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 3년 만에 UCL로 돌아와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16강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인터밀란, 첼시, 토트넘까지 유럽 명문 구단들을 지휘하며 우승 청부사라 불렸지만, UCL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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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우승 청부사로 유명한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예외다.

토트넘은 9일 오전(한국시간) AC밀란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차전 0-0 무승부로 승리가 필수였던 토트넘은 1무 1패 열세로 탈락했다. 3년 만에 UCL로 돌아와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16강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인터밀란, 첼시, 토트넘까지 유럽 명문 구단들을 지휘하며 우승 청부사라 불렸지만, UCL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콘테 감독의 챔스 통산 성적은 15승 13무 13패다. 승률은 37%다”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콘테 감독은 UCL에서 약했고, 우승권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콘테 감독이 지도자라서 명성을 날리려면 UCL에서 더 나은 성적이 필요하다. 이대로 간다면 그가 갈 수 있는 팀도 한정될 수 밖에 없다. 유럽 명문팀들의 목표는 리그는 물론 UCL 우승이기 때문이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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