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대형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 문제 때문에 올여름 실바, 귄도간, 소피앙 암라바트를 영입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부스케츠가 이적이 아닌 잔류로 선회했다.

실바-귄도간 동시 영입? 바르사, 연봉 상한에 발목 잡혀

스포탈코리아
2023-03-09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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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대형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 문제 때문에 올여름 실바, 귄도간, 소피앙 암라바트를 영입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부스케츠가 이적이 아닌 잔류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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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대형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 문제 때문에 올여름 실바, 귄도간, 소피앙 암라바트를 영입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중원 개편을 원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와의 작별이 유력한 가운데 프렌키 더 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허리라인을 구축하고자 했다.

구체적인 영입 후보도 언급됐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계약 만료를 앞둔 실바와 귄도간뿐만 아니라 월드컵으로 주가를 높인 암라바트까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상황은 급변했다. 부스케츠가 이적이 아닌 잔류로 선회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현재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아닌 부스케츠와의 재계약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재계약이 불발되더라도 새로운 영입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의 샐러리캡(연봉 상한선)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부스케츠가 떠날지라도 실바, 귄도간, 암라바트 중 한 명만 영입하는 것도 어렵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스페인 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방송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에도 선수와 계약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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