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떠나 레알? 아르테타호 예상 라인업까지 등장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라인업이 등장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9일(한국 시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구성할 수 있는 라인업을 전했다.

최근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등장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여전히 팀을 이끌고 있지만 최근 아르테타 감독이 후임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이 레알로 갈 경우 예상 라인업을 전망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전방에 카림 벤제마, 2선에 비니시우스, 외데가르드, 사카다. 중원에는 주드 벨링엄, 추아메니, 포백은 알라바, 뤼디거, 살리바, 밀리탕, 골문은 쿠르투아다.

현재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는 외데가르드, 사카, 살리바가 이름을 올렸다. 외데가르드는 14살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에 비해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팀을 떠난 선수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레알로 갈 가능성은 높이 않아 보인다. 아르테타 감독은 “레알 이적설은 감독이나 선수가 통제할 수 없다. 난 아스널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서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사진=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