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최근 부진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대신할 후임자를 찾을 움직임이다.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입을 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레알 감독 부임설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안첼로티 후임으로 거론된 아르테타의 답 “아스널 자체만으로 감사”

스포탈코리아
2023-03-09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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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최근 부진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대신할 후임자를 찾을 움직임이다.
  •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입을 열었다.
  • 아르테타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레알 감독 부임설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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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최근 부진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대신할 후임자를 찾을 움직임이다.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입을 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레알 감독 부임설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레알 부임설은) 감독 또는 선수가 통제 불가능한 것이다. 나는 아스널 감독직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 아스널에서 일에 자랑스럽다”라며 일축했다.

레알은 올 시즌 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밀리고 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저 실패하면, 지난 시즌과 달리 무관으로 끝낼 수 있다.

더구나 바르사와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패한 후 레알은 1년 남은 안첼로티 감독과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안첼로티 감독 본인도 브라질 대표팀 부임설 중심에 있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올 시즌 예상을 깨고 아스널을 리그 선두로 올려놨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밑에서 지도자 수업을 밟았고, 같은 스페인 출신이기에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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