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에 악재가 터졌다. 스페인 매체 픗볼 에스파냐는 9일(한국시간) 카림 벤제마는 에스파뇰과의 리그 25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최근 치러진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극심한 골 가뭄에 빠졌다.

벤제마 또 부상 의심…레알, ‘리버풀-바르사’ 연전 앞두고 악재

스포탈코리아
2023-03-09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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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에 악재가 터졌다.
  • 스페인 매체 픗볼 에스파냐는 9일(한국시간) 카림 벤제마는 에스파뇰과의 리그 25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 레알은 최근 치러진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극심한 골 가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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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에 악재가 터졌다.

스페인 매체 ‘픗볼 에스파냐’는 9일(한국시간) “카림 벤제마는 에스파뇰과의 리그 25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오는 11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를 치른다.

골 결정력 회복이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레알은 최근 치러진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극심한 골 가뭄에 빠졌다. 성적 역시 2무 1패로 부진했다.

간판 공격수 벤제마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리버풀과의 16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이후 단 한 골도 올리지 못하면서 골 가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벤제마는 올시즌에만 7차례 부상을 당하면서 총 12경기에 결장했다. 또다시 훈련에 불참하면서 리버풀, 바르셀로나전 출전까지 불투명해졌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페를랑 멘디 없이 올시즌 성적을 좌우할 연전을 준비해야 한다.

레알은 오는 16일과 20일 각각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과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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