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저주에 걸렸다?
- 토트넘은 지난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AC 밀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 토트넘은 3시즌 만에 UCL 무대로 복귀했지만, 초라하게 조기 탈락이라는 쓴맛을 봐야만 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저주에 걸렸다?
토트넘은 지난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AC 밀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원정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8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2차전 승리가 필요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토트넘은 3시즌 만에 UCL 무대로 복귀했지만, 초라하게 조기 탈락이라는 쓴맛을 봐야만 했다.
토트넘의 UCL 16강 탈락은 콘테 감독의 저주 때문이었을까?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0일 “콘테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통과한 건 2012/13시즌 셀틱과의 경기다”고 주목했다.
콘테 감독은 당시 유벤투스의 사령탑이었다. 셀틱과의 UCL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고 2차전도 2-0으로 제압하면서 종합 스코어 5-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UCL 저주에 걸린 것처럼 줄줄이 탈락했다. 2013/14시즌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2017/18시즌은 16강 탈락, 2019/20, 2020/21시즌에는 조별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영국 무대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우승 청부사라는 말이 있지만, UCL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는 분위기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토트넘은 지난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AC 밀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원정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8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2차전 승리가 필요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토트넘은 3시즌 만에 UCL 무대로 복귀했지만, 초라하게 조기 탈락이라는 쓴맛을 봐야만 했다.
토트넘의 UCL 16강 탈락은 콘테 감독의 저주 때문이었을까?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0일 “콘테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통과한 건 2012/13시즌 셀틱과의 경기다”고 주목했다.
콘테 감독은 당시 유벤투스의 사령탑이었다. 셀틱과의 UCL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고 2차전도 2-0으로 제압하면서 종합 스코어 5-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UCL 저주에 걸린 것처럼 줄줄이 탈락했다. 2013/14시즌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2017/18시즌은 16강 탈락, 2019/20, 2020/21시즌에는 조별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영국 무대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우승 청부사라는 말이 있지만, UCL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는 분위기다.
사진=블리처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