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판 페르시가 아스널의 우승을 응원했다. 결국 그는 라이벌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2012-13시즌 득점왕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판 페르시는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맨유로 떠났던 판 페르시, “아스널 우승하면 기쁠 거 같아”

스포탈코리아
2023-03-27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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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빈 판 페르시가 아스널의 우승을 응원했다.
  • 결국 그는 라이벌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2012-13시즌 득점왕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 그러나 최근 판 페르시는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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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로빈 판 페르시가 아스널의 우승을 응원했다.

판 페르시는 과거 아스널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우승 커리어는 FA컵 우승이 전부였다. 결국 그는 라이벌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2012-13시즌 득점왕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선택으로 판 페르시는 아스널 팬들의 미움을 받게 됐다. 그러나 최근 판 페르시는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아스널 팬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판 페르시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금 시기를 보면 매 승점 하나하나가 중요한 시기다. 아스널은 어려운 경기를 몇 차례 치렀고 승점 3점을 얻었다. 그런 것들이 챔피언 팀을 만든다. 아스널은 그걸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마지막 질주는 항상 어렵다. 내 개인적인 느낌은 그들이 우승을 할 것 같다. 그들은 그렇게 할 것이고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오랜만이지만 그들이 우승을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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