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벨링엄이 올여름 잉글랜드 복귀를 원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해부터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프리미어리그가 적합하다라며 벨링엄의 맨시티행에 무게를 실었다.

벨링엄, 레알행 아닌 맨시티행 무게…”잉글랜드 복귀 원할 듯”

스포탈코리아
2023-04-17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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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주드 벨링엄이 올여름 잉글랜드 복귀를 원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해부터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지금 이 시점에서는 프리미어리그가 적합하다라며 벨링엄의 맨시티행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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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드 벨링엄이 올여름 잉글랜드 복귀를 원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벨링엄은 현재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시즌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날카로운 킥력을 증명하면서 정상급으로 발돋움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0골 7도움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다음 시즌 빅클럽 진출 가능성은 높아졌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해부터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은 맨시티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한 솥밥을 먹었던 엘링 홀란드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글로벌 매체 ‘원풋볼’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선수 출신 축구 칼럼니스트 얀 오게 피오르토프트는 방송을 통해 “벨링엄은 잉글랜드 복귀를 원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에게 레알 마드리드는 최후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만약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면 그 이후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금 이 시점에서는 프리미어리그가 적합하다”라며 벨링엄의 맨시티행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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