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스페인을 넘어 유럽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 레알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2차전 전승으로 4강행에 성공했다.
- 이로써 역대 UCL 최다 4강행 기록을 16번으로 늘렸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스페인을 넘어 유럽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레알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2차전 전승으로 4강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역대 UCL 최다 4강행 기록을 16번으로 늘렸다. 어느 팀도 도달하기 쉽지 않은 UCL 4강 진출을 15번 한 것만으로 대단한 성과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레알은 여전히 유럽 최고 팀이라는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더 놀라운 건 2위권 팀들과 격차도 점점 늘려가고 있다. 현재 2위는 바이에른 뮌헨과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12번으로 공동 2위에 있다.
그러나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와 8강 1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며, 올 시즌 떨어질 가능성은 크다. 바르사는 이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설상가상으로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려 떨어졌다.
레알은 맨시티 대 뮌헨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2차전 전승으로 4강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역대 UCL 최다 4강행 기록을 16번으로 늘렸다. 어느 팀도 도달하기 쉽지 않은 UCL 4강 진출을 15번 한 것만으로 대단한 성과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레알은 여전히 유럽 최고 팀이라는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더 놀라운 건 2위권 팀들과 격차도 점점 늘려가고 있다. 현재 2위는 바이에른 뮌헨과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12번으로 공동 2위에 있다.
그러나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와 8강 1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며, 올 시즌 떨어질 가능성은 크다. 바르사는 이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설상가상으로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려 떨어졌다.
레알은 맨시티 대 뮌헨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