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미러는 23일 파리 생제르망은 이번 여름 메시와 결별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2021년 8월 PSG로 이적했다. PSG는 메시와 계약연장을 원한다.

메시 무료로 새로운 팀 물색! PSG도 애걸복걸 안 한다...‘이적 허락’

스포탈코리아
2023-04-23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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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 파리 생제르망은 이번 여름 메시와 결별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2021년 8월 PSG로 이적했다.
  • PSG는 메시와 계약연장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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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무료로 새로운 팀을 찾는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 “파리 생제르망은 이번 여름 메시와 결별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젊은 재능에 중점을 두고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며 메시와의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2021년 8월 PSG로 이적했다. 어느덧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는 중이다.

PSG는 메시와 계약연장을 원한다. 이를 위해 협상에 돌입했다. 메시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협상 테이블을 또 차렸지만, 팀의 수입만큼만 지출해야 하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룰로 인해 연봉을 삭감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계약연장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미국의 인터 마이애미 등이 메시에게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PSG는 방향을 틀었다. 메시를 절실하게 원했지만, 이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겠다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PSG도 메시의 이적을 허락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새로운 행선지에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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