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이적 섹션에서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3가지 갈림길에 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많은 기대와 달리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맨시티-맨유-첼시, PSG 작별 유력 네이마르 영입 준비

스포탈코리아
2023-05-01 오후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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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이적 섹션에서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3가지 갈림길에 섰다고 보도했다.
  • 하지만 네이마르는 많은 기대와 달리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네이마르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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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네이마르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이적 섹션에서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인용해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3가지 갈림길에 섰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무려 2억 2,200만 유로(약 3,2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많은 기대와 달리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가 팀에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로 시간이 많이 남아 상당히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세 팀 모두 재정적으로 네이마르를 영입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18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지만 발목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네이마르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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