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리오넬 메시와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 바르셀로나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츠는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 알샤밥, 알나스르가 부스케츠에게 공식적인 입단 제의를 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리오넬 메시와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1일(한국시간) “부스케츠는 메시의 미래가 결정되기 전까지 자신의 차기 행선지를 결정하는 것을 미룰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츠는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어느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하기만 했다. 연봉 삭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부스케츠를 원하는 팀들까지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 알샤밥, 알나스르가 부스케츠에게 공식적인 입단 제의를 했다.
알힐랄은 메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는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4억 유로(약 5,808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준비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부스케츠도 메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마르카’는 “부스케츠는 다시 한번 메시와 함께 뛰길 원하고 있다. 메시가 알힐랄의 제안을 수락한다면 부스케츠도 알힐랄로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1일(한국시간) “부스케츠는 메시의 미래가 결정되기 전까지 자신의 차기 행선지를 결정하는 것을 미룰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츠는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어느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하기만 했다. 연봉 삭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부스케츠를 원하는 팀들까지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 알샤밥, 알나스르가 부스케츠에게 공식적인 입단 제의를 했다.
알힐랄은 메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는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4억 유로(약 5,808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준비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부스케츠도 메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마르카’는 “부스케츠는 다시 한번 메시와 함께 뛰길 원하고 있다. 메시가 알힐랄의 제안을 수락한다면 부스케츠도 알힐랄로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