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아스널은 EPL 우승이 물거품 됐다. 맨시티는 아스널이 노팅엄에 덜미를 잡히면서 남은 경기 상관 없이 1위를 확보했고 EPL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널 고마워! 우승 시켜줘서’ 맨시티, EPL 정복...‘트레블 탄력’

스포탈코리아
2023-05-21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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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은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 이날 결과로 아스널은 EPL 우승이 물거품 됐다.
  • 맨시티는 아스널이 노팅엄에 덜미를 잡히면서 남은 경기 상관 없이 1위를 확보했고 EPL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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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을 시켜줬다.

아스널은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아스널은 EPL 우승이 물거품 됐다. 이번 시즌 순항하면서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꾸준하게 결과를 챙기면서 20년 만에 한풀이에 성공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잡아야 할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고 EPL 우승을 놓쳤다. 이로 인해 맨시티가 미소를 지었다.

맨시티는 아스널이 노팅엄에 덜미를 잡히면서 남은 경기 상관 없이 1위를 확보했고 EPL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의 EPL 우승으로 3관왕, 트레블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고, 인터 밀란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맨시티는 별들의 전쟁에서는 우승하지 못해 우물 안 개구리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에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맨시티는 FA컵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남겨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승에서 만나 트로피를 놓고 싸운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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