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최근 레전드 부스케츠와 결별을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각자 다른 길을 걷는다. 바르셀로나와 부스케츠의 결별은 리오넬 메시의 재회와 연관이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메시 오니까 내가 바르셀로나 떠나는 거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스포탈코리아
2023-05-22 오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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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는 최근 레전드 부스케츠와 결별을 선언했다.
  •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각자 다른 길을 걷는다.
  • 바르셀로나와 부스케츠의 결별은 리오넬 메시의 재회와 연관이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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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소문을 일축했다.

부스케츠는 2005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만 활약한 레전드다. 1군 데뷔 후 720경기를 넘게 출전하면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부스케츠의 출전 기록은 메시(780), 사비(767)에 이어 바르셀로나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레전드 부스케츠와 결별을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각자 다른 길을 걷는다.

부스케츠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때가 됐다”고 결별을 선언했다.



바르셀로나와 부스케츠의 결별은 리오넬 메시의 재회와 연관이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와의 재회를 추진하면서 자금 마련 등으로 기존 자원을 정리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된 것이다.

하지만, 부스케츠는 손사래를 쳤는데 “내 미래가 메시와 연관이 있다? 그렇지 않다”고 부인했다.

이어 “메시는 세계 최고다. 모두가 함께 뛰길 원한다”며 동고동락했던 동료를 챙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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