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는 31일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로베르토 피르미누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피르미누가 행선지는 찾는 과정에서 레알이 관심을 보였다.
- 레알이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피르미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걸까?
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는 31일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로베르토 피르미누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르미누는 2015년 6월 이적 이후 리버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연계 능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에이징 커브로 예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계약연장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리버풀을 떠난다. 최근 공식으로 결별을 선언했다.
피르미누는 “아쉽지만, 떠날 때가 됐다”고 말하면서 리버풀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피르미누가 행선지는 찾는 과정에서 레알이 관심을 보였다. 내부적으로 영입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피르미누를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과 적으로 만나길 원하지 않아 잉글리시 프리미이어리그(EPL) 무대 이적을 배제한 피르미누는 레알의 관심이 싫지 않은 분위기다. 우선 계획을 들어보겠다는 기류가 감지됐다.
이후 협상이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 레알이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피르미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one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