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로드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통계 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로드리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44점의 평점을 부여하면서 그를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결승골’ 로드리, UCL 결승전 평점 8.44…팀내 최고

스포탈코리아
2023-06-11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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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로드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 통계 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로드리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44점의 평점을 부여하면서 그를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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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로드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3-2-4-1 전형을 가동했다. 최전방을 엘링 홀란드가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잭 그릴리쉬, 일카이 귄도간,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그 뒤를 지켰다.

로드리와 스톤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수비진에서는 아케, 디아스, 아칸지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승리의 중심에는 로드리가 있었다. 이날 3-2-4-1 전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로드리는 후반 24분 혼전 상황 속에서 튕겨나온 공을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좋은 평가가 따라왔다. 통계 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로드리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44점의 평점을 부여하면서 그를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로드리를 향한 긍정적인 평가는 이뿐만이 아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기 직후 로드리를 이날 경기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자격이 충분했다. 득점 이외에도 폭넓은 활약을 펼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의 기록에 따르면 로드리는 이날 경기에서 66회의 패스를 시도하면서도 92.4%라는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롱패스는 6개를 시도해 전부 동료에 정확히 연결하기도 했다.

수비에서도 로드리의 활약은 빛났다. 3개의 가로채기와 1개의 걷어내기를 기록하면서 맨시티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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