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주앙 칸셀루의 처분을 서두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트랜스퍼스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칸셀루의 이적료로 7천만 유로(약 970억 원)를 바이에른 뮌헨에 요구했던 것과 달리 5천만 유로(약 690억 원)의 제안에도 귀를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최소 5천만 유로의 이적료라면 칸셀루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결국 쫓겨나는 맨시티 문제아…‘970억→690억’ 이적료 인하

스포탈코리아
2023-06-12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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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주앙 칸셀루의 처분을 서두르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트랜스퍼스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칸셀루의 이적료로 7천만 유로(약 970억 원)를 바이에른 뮌헨에 요구했던 것과 달리 5천만 유로(약 690억 원)의 제안에도 귀를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최소 5천만 유로의 이적료라면 칸셀루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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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주앙 칸셀루의 처분을 서두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트랜스퍼스’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칸셀루의 이적료로 7천만 유로(약 970억 원)를 바이에른 뮌헨에 요구했던 것과 달리 5천만 유로(약 690억 원)의 제안에도 귀를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출전 시간 문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빚으며 쫓겨나듯 떠날 수밖에 없었다.

뮌헨 임대도 전환점이 되지는 못했다. 칸셀루는 뮌헨 소속으로 20경기 1골 6도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그를 완전 영입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칸셀루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였다. 아스널, 바르셀로나가 칸셀루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높은 이적료 탓에 협상은 좀처럼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맨시티가 결단을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최소 5천만 유로의 이적료라면 칸셀루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차기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칸셀루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가 칸셀루가 뛸 수 있는 팀을 다양하게 물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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