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가 안드레 오나나(27, 인터밀란)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오나나 영입을 위해 로멜루 루카쿠와 칼리두 쿨리발리를 인터밀란에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아약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인터밀란과 카메룬 대표팀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첼시를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첼시가 안드레 오나나(27, 인터밀란)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오나나 영입을 위해 로멜루 루카쿠와 칼리두 쿨리발리를 인터밀란에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골키퍼 영입은 첼시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에두아르 멘디가 주전 골키퍼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나는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약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인터밀란과 카메룬 대표팀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첼시를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적료가 첼시의 발목을 붙잡았다. 인터밀란은 오나나의 이적료로 최소 5,500만 파운드(약 890억 원)를 원하고 있는 상황. 첼시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결국 차선책을 마련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루카쿠의 인터밀란 완전 이적에 쿨리발리까지 더해 인터밀란을 설득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나는 지난 11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인테르 생활에 만족한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오나나 영입을 위해 로멜루 루카쿠와 칼리두 쿨리발리를 인터밀란에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골키퍼 영입은 첼시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에두아르 멘디가 주전 골키퍼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나는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약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인터밀란과 카메룬 대표팀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첼시를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적료가 첼시의 발목을 붙잡았다. 인터밀란은 오나나의 이적료로 최소 5,500만 파운드(약 890억 원)를 원하고 있는 상황. 첼시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결국 차선책을 마련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루카쿠의 인터밀란 완전 이적에 쿨리발리까지 더해 인터밀란을 설득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나는 지난 11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인테르 생활에 만족한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