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위고 요리스 공백을 메우려 한다.
-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브랜트포드 골키퍼 다비드 라야를 영입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 토트넘의 이번 여름 보강 우선 순위는 골키퍼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위고 요리스 공백을 메우려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브랜트포드 골키퍼 다비드 라야를 영입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보강 우선 순위는 골키퍼다. 오랫동안 주전 자리를 지킨 요리스가 계약 만료와 함께 토트넘과 이별이 확정되면서 골키퍼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결국, 라야를 낙점하고 영입전에 나섰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역시 다비드 데 헤아의 뒤를 이을 골키퍼를 원했고, 라야도 후보에 올랐다.
토트텀이 현재 라야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과 라야 측은 개인적인 조건 협상에서 진전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야는 올 시즌 39경기 출전 47실점을 허용했고, 클린시트는 12경기다. 브렌트포드의 뒷문을 책임지며, 리그 9위라는 기대 이상 성적 거두는 데 일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브랜트포드 골키퍼 다비드 라야를 영입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이번 여름 보강 우선 순위는 골키퍼다. 오랫동안 주전 자리를 지킨 요리스가 계약 만료와 함께 토트넘과 이별이 확정되면서 골키퍼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결국, 라야를 낙점하고 영입전에 나섰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역시 다비드 데 헤아의 뒤를 이을 골키퍼를 원했고, 라야도 후보에 올랐다.
토트텀이 현재 라야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과 라야 측은 개인적인 조건 협상에서 진전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야는 올 시즌 39경기 출전 47실점을 허용했고, 클린시트는 12경기다. 브렌트포드의 뒷문을 책임지며, 리그 9위라는 기대 이상 성적 거두는 데 일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