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 알 이티파크가 스티븐 제라드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타깃은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다. 알 이티파크는 슈퍼스타 출신 감독도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제라드를 낙점한 후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리버풀 레전드가 오일 머니와 손을 잡는다? ‘감독 제안→고민 시간 요청’

스포탈코리아
2023-06-12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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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 알 이티파크가 스티븐 제라드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 타깃은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다.
  • 알 이티파크는 슈퍼스타 출신 감독도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제라드를 낙점한 후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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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가 오일 머니와 동행할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 알 이티파크가 스티븐 제라드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라드는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알 이티파크에 고민할 시간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카림 벤제마까지 품으면서 유토피아 분위기가 탄력을 받을 분위기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야망은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도 향했다. 타깃은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다.

제라드는 친정팀 리버풀의 U-18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레인저스 지휘봉을 잡고 본격적으로 감독직에 도전했다.

제라드는 레인저스를 통해 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아스톤 빌라로 향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현재는 백수다.

알 이티파크는 슈퍼스타 출신 감독도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제라드를 낙점한 후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제라드 역시 고민하는 것으로 보아 오일 머니의 적극성이 싫지는 않은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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