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 시간) 성남FC와 브렌트포드가 김지수 영입에 완전히 합의했다.
- 192cm의 큰 키를 가진 김지수는 공중볼 다툼은 물론 뛰어난 속도와 빠른 판단, 정확한 패스로 김은중호의 4강행에 큰 역할을 했다.
- 한국이 또 다른 대형 센터백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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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또 하나의 프리미어리거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 시간) “성남FC와 브렌트포드가 김지수 영입에 완전히 합의했다. Here we go! 개인 합의는 합의됐고 다음 주 계약이 성사될 것이다. 김지수는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 받는다. U-20 월드컵 베스트11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특급 재능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 수원삼성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만 17세 4개월 20일)을 세웠다. K리그 올스타에도 뽑혀 팀 K리그 일원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U-20 월드컵에서 자신의 재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192cm의 큰 키를 가진 김지수는 공중볼 다툼은 물론 뛰어난 속도와 빠른 판단, 정확한 패스로 김은중호의 4강행에 큰 역할을 했다. 많은 스카우트들이 주목한 선수였다.
이런 활약으로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2020-21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후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팀이다. 이번 시즌에는 9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김지수가 곧바로 주전으로 뛰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뛰어난 환경에서 성장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전시킨다면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이 또 다른 대형 센터백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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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 시간) “성남FC와 브렌트포드가 김지수 영입에 완전히 합의했다. Here we go! 개인 합의는 합의됐고 다음 주 계약이 성사될 것이다. 김지수는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 받는다. U-20 월드컵 베스트11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특급 재능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 수원삼성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만 17세 4개월 20일)을 세웠다. K리그 올스타에도 뽑혀 팀 K리그 일원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U-20 월드컵에서 자신의 재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192cm의 큰 키를 가진 김지수는 공중볼 다툼은 물론 뛰어난 속도와 빠른 판단, 정확한 패스로 김은중호의 4강행에 큰 역할을 했다. 많은 스카우트들이 주목한 선수였다.
이런 활약으로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2020-21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후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팀이다. 이번 시즌에는 9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김지수가 곧바로 주전으로 뛰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뛰어난 환경에서 성장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전시킨다면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이 또 다른 대형 센터백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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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